24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강남스캔들’ 106회가 방송된다.

서준(임윤호)는 점점 빠르게 마비가 진행된다. 휴대폰조차 집기 어려울 정도로 손까지 마비되기 시작한다. 결국 서준은 결심한 듯 의사를 찾아 임상시험에 지원하겠다 말한다.

(사진=SBS)

의사는 서준에게 “다시 한번 생각을 해 보시는 게” 하며 우려를 표한다. 이에 서준은 “제가 하겠습니다”고 말한다.

소유(신고은)와 떠난 세현(서도영)에게 분이 난 백희(방은희)는 세현에게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한다. 백희는 “너 그 기집애한테 뺏기고 나 분해서 못 살어” 라고 한다. 세현은 “이제 끝이에요 정말”이라고 말한다.백희는 세현에게 “강팀장하고 결혼해” 라고 한다. 덤덤히 당하고만 있던 세현은 소유를 위해 한나와 결혼하겠노라 말한다.

춘미는 강팀장에게 “너 원하는 게 뭐야 왜 홍세현하고 결혼할라 그랬니” 라고 묻는다. 강팀장은 “사채빚 갚아야 된단 말이야” 라고 속내를 드러낸다.

소유는 서준에게 “몸은 괜찮아요” 하고 묻자 서준은 “좋은 소식 있는데”라며 말한다. 소유는 “좋은 소식이요” 하며 궁금해하자 서준은 “임상실험 자원자가 나왔데요” 라고 전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