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누나 문근영의 매너 손에 심쿵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에는 배우 문근영과 유병재의 강화도 보충수업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사진=MBC)

이날 문근영화 유병재는 지난주 ‘전등사’에 이어 두 번째 보충수업 장소로 향했다. 운전대를 잡은 문근영과 그녀의 옆에서 수줍은 미소를 띤 유병재의 모습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문근영이 놀란 표정으로 조수석에 앉아 유병재 앞으로 손을 내민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끌었다.

문근영이 운전을 하던 중 급정거를 하는 돌방 상황에 놓이자 유병재를 보호하기 위해 자동반사적으로 매너 손길을 발동했다. 깜박이도 없이 훅 들어오는 문근영의 손길에 유병재는 얼굴을 붉히며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