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3인방이 동심의 세계에 빠졌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폴란드 3인방의 아쿠아리움 탐방기가 그려졌다.

(사진=MBC에브리원)

이날 아쿠아리움을 방문한 폴란드 3인방은 너무 신난 나머지 동심으로 돌아갔다. 이렉과 로베르트는 카롤리나에게 “엄마가 결제해” “엄마 빨리~”라며 아이 같은 모습을 보였다.아쿠아리움에 입장한 친구들은 눈앞에 펼쳐진 푸른 바다 세계에 푹 빠졌다. 로베르트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눈으로 물고기들을 세심하게 살펴봤다. 앞서 로베르트는 “제 취미 생활은 동물을 키우는 거예요. 특히 수족관에서 키울 수 있는 동물을 아주 좋아합니다”라며 자신이 ‘해양생물 덕후’임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로베르트는 친구들이 관람 중에 모르는 게 있을 때마다 해양대백과사전처럼 척척 알려주며 아쿠아리움 1일 가이드를 자처했다. 아쿠아리움을 한참 관란한 친구들은 “이런 대형 수족관 앞에 앉아 있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 “이거 실제가 아니고 TV같아 백만장자가 되면 이런 것 집에 들여놓을 거야”라고 말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