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왼손잡이 아내’ 17회가 방송된다.

산하(이수경)와 도경(김진우)은 포레 사건을 의논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고 그런 둘의 모습을 본 남준(진태현)은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사진=KBS)

도경은 “이건 아직 제 추측에 불과하지만 오라에서 세어 나왔을 확률이 높아요” 라고 한다. 산하는 “오라에서요” 라며 놀라자 도경은 “실수를 했거나 아니면 고의로 흘렸거나” 라고 말한다.

애라(이승연)는 “김남준 매생이 같은 놈 그림 어떻게 뺏지” 하며 고민한다. 에스더(하연주)는 도경에게서 산하를 떼어내기 위해 계획했던 일을 실행한다. 에스더는 남준을 보자마자 “오늘 재미있는 일이 일어날 테니까 기대해” 라고 한다.

산하는 창수(강남길)에게 “박도경씨가 탄약환 유출 경로 알아보고 있어요” 라고 전한다. 창수는 “박도경이” 라며 의아해한다.

애라는 “도경이 스캔들 기사라료” 라며 말하고 슬하(박유하)는 “박도경 터졌어 대박 불륜” 하며 소리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