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과 결혼한 율희가 2017년 라붐에서 탈퇴한 사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율희는 2014년 라붐으로 데뷔했으나, 2017년 자신의 실수로 SNS에 최민환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하는 것으로 연인관계가 들통 났다.

당시 율희는 페이스북에 “우리의 생이별 10분전..보내기 싫다고 꼼지락꼼지락 눈물날뻔 했다고 유유...그래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글과 함께 최민환과 함께 찍은 사진 4장을 함께 게재했다.

율희는 최민환과의 열애를 공식인정한 시점으로부터 2개월 후 라붐에서 탈퇴했다.소속사는 “율희는 연예계 활동에 뜻이 없음을 여러 차례 알려왔고, 율희와 오랜 상의를 하며, 심사숙고 끝에 본인의 의견을 존중, 전속계약을 만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지만 팬들은 소속사가 율희에게 일련의 책임을 물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율희는 탈퇴 이후 임신사실 발표와 결혼에 이르기까지 일사천리로 최민환과의 미래계획을 진행해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