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부부의 결혼 과정이 뜨거운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FT아일랜드 최민환은 지난해 4월 자신이 아빠가 된다는 사실을 팬 카페를 통해 알렸다. 그는 “작년 말 공개 열애부터 올해 초 갑작스러운 결혼발표까지 여러분도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다”고 운을 뗐곤 “곧 아빠가 된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한 달 뒤인 지난해 5월, 최민환과 율희는 품에 아들을 안았다. 이후 율희는 5개월여 동안 산후조리를 한 후 같은해 10월 최민환과 결혼식을 올렸다.

당초 율희와 최민환은 의도치 않게 열애 사실을 공개하며 세간의 화제가 됐다. 시발점은 2017년 9월 율희의 실수였다. 그녀가 SNS에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불거진 열애설은 이내 두 사람이 열애사실을 인정하도록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율희의 실수가 두 사람의 행보한 결혼생활의 초석이 된 셈이다. 

한편 율희 최민환 부부는 열애 인정부터 결혼, 임신을 1년 안에 모두 해치우는 광속행보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