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강남스캔들’ 14회가 방송된다.

서경(문서연)은 소담(해인)에 전화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무책임해 키우던 애를 이렇게 내팽개치고 나 몰라라” 하고 화를 낸다.

(사진=SBS)

금희(추귀정)에게 소담은 “한별이가 아프데 나 안 되겠어 엄마 같다올께” 라고 한다.

서형(이유진)은 아픈 한별이를 안고 난감해한다. 진복(임채무)은 서형(이유진)의 눈을 피해 몰래 미리(장미리)와 만난다. 그 자리에서 미리는 진복에게 폭탄선언을 하고, 진복은 아연실색한 채 난감하게 미리를 바라본다.

한편, 서유(신고은)는 서준(임윤호)에게 “인터뷰 완전 짱이었어요 화면발 엄청 잘 받는 얼굴인 거 알아요” 하고 칭찬한다. 채영(김보경)은 “이제 그만 싸우고 진도 나가 원래 로코는 티격태격 다음에 꽁냥꽁냥이잖아” 하고 말한다.

스튜디오에서 소유를 본 백희(방은희)는 “은소유씨가 여기 웬일이야” 하고 묻는다. 서준은 인터뷰가 끝나고 소유를 찾는다. 그러나 소유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리고, 소유가 걱정되기 시작한 서준은 소유를 찾기 위해 온 거리를 헤매기 시작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