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끝까지 사랑’ 74부가 방송된다.

세나(홍수아)는 정한(강은탁)의 집을 찾아가 에밀리(정혜인)에게 윤수 이야기를 꺼내서 에밀리를 흔든다.

(사진제공=KBS)

정한은 “우리 공조가 오래갈 거라고는 생각 안 했습니다” 라며 “세나의 협박이 꽤 위협적이었나 봐요”라고 제혁(김일우)에 말한다. 세나는 “니까짓 게 감히 날 어떡해 하겠다고 대리점주들도 나한테 전화 많이 오더라” 하며 비아냥거린다.한편 대리점 점주들을 이용해 셀즈뷰티 인수합병에 박차를 가한다. “한과장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회사 망해”라며 “그럼 우리 직원들 뭐 먹고 살어” 하며 가영에 호소한다. 결국 가영(이영아)은 인수합병을 수용하기로 하고 협상을 시작한다.

영옥(남기애)은 “그 집은 이제 어떡하니” 하고 걱정한다. 세나는 제혁의 회장 취임식 준비를 하며 기뻐한다. 현기(심지호)는 “그래서 제가 터트릴까 합니다” 하고 결심한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