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복귀한다.
14일 강병규는 SNS에 “강병규입니다. 뭐 좀 해보려구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강병규는 ‘그가 돌아옵니다 BJTV와 함께’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강병규가 운동화 끈을 매고 전력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오는 16일 유튜브 BJTV 채널에서 강병규는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인터넷 중계 해설을 맡는다. 중계프로그램 뿐 아니라 야구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강병규는 OB베어스(현 두산)에 입단하며 KBO 리그에 데뷔해 맹활약하다가 2000년 SK 와이번스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은퇴 이후 KBS 시트콤 ‘멋진 친구들’로 데뷔, 주말 예능의 MC를 맡으면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불법도박 파문을 시작으로 협박, 사기, 폭행 등의 여러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영실 기자
14일 강병규는 SNS에 “강병규입니다. 뭐 좀 해보려구요. 죄송하고,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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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캡처) |
오는 16일 유튜브 BJTV 채널에서 강병규는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 인터넷 중계 해설을 맡는다. 중계프로그램 뿐 아니라 야구 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강병규는 OB베어스(현 두산)에 입단하며 KBO 리그에 데뷔해 맹활약하다가 2000년 SK 와이번스를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다.
은퇴 이후 KBS 시트콤 ‘멋진 친구들’로 데뷔, 주말 예능의 MC를 맡으면서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2002년에는 KBS 연예대상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이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호화 원정응원단 논란과 불법도박 파문을 시작으로 협박, 사기, 폭행 등의 여러 사건에 연루되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영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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