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윤화가 ‘아는 형님’ 추석특집에서 이민기와 사유리와 출연해 풍성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 추석특집에 홍윤화가 이만기, 사유리와 함께 초특급 전학생으로 출격,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인 만큼 더욱 유쾌하고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꿀 연휴를 만들었다.

이날 홍윤화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최근 ‘코미디빅리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를 재연했다. 김영철을 아들로 설정하고 김영철의 어머니가 된 듯 아들에게 잔소리를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틈틈히 상황극을 다시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홍윤화는 김영철을 비롯해 ‘아는 형님’ 멤버들과의 코믹 케미와 곳곳에서 발휘될 재치 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간 웃음을 터트리게 만들었다.또 홍윤화는 드라마 ‘기름진멜로’에서 배웠던 ‘양파 썰기 쇼’를 선보였고, ‘아는 형님’ 멤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촬영 후 홍윤화는 “추석특집 ‘아는 형님’에 함께 하게 되어 굉장히 기뻤다. 좋은 분들과 왁자지껄하면서도 한바탕 신명나게 보낼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며 에너지 넘치는 소감을 전했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센스 있는 개그감각을 보이며 예능 대세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홍윤화의 센스넘치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권영미 기자 kym8505@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