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와 도시어부들이 참치 잡이에 도전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최자가 경북 영덕으로 도시어부들을 초대했다.

(사진=채널A)

이날 최자는 “영덕에는 우리나라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참치가 있다고 한다. 선장님이 직접 다이빙을 해서 물 안을 봤는데 몇 백 마리가 떼로 다닌다고 하더라. 그 중간중간에 사람만 한 참치가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한달 전 자신이 동해에서 직접 참치를 잡았던 영상을 도시어부들에 공개했다. 최자가 공개한 영상을 본 이경규는 “야! 이거 조작 아니야?!”라는 한 마디로 최자를 경계하며 폭소를 안겼다.낚시에 나선지 얼마 되지 않아 비가 오자 이경규는 “최자야. 너 오늘 참치 안 나오기만 해봐라”며 최자를 집중 압박했다. 이에 최자는 “형이 집중력을 가지고 해야 한다”며 맞선다.

최자와 이경규의 아옹다옹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