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8시 30분 SBS에서 ‘해피 시스터즈’ 119회가 방송된다.

마두수는 화영(반소영)의 은신처를 찾아와 “돈 어디 있냐고” 하며 위협한다. 그 때 정간호사는 마두수를 삽으로 내려친다.

(사진=SBS)

일삼은 화영을 잡기 위해 화영의 은신처로 향한다. 은신처에 도착한 일삼은 심부름센터 직원으로부터 “영숙이가 간호사하고 의식 잃은 마두수를 끌고 나오더라구요”하며 화영과 마두수, 정간호사 세 사람이 산으로 올라갔다는 알 수 없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두수를 산으로 데리고 간 화영은 “마두수 이제야 죗 값 치르는구나 죽어 마땅한 인간” 하고 생각한다. 그 때 갑자기 마두수가 눈을 뜨고 화영을 노려본다.산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일삼은 잔뜩 긴장한 채 산으로 향한다.

재웅(오대규)는 형주(이시강)을 찾아와 “내가 잘못했다 나 비밀 못 지키겠어 처제 있는 곳이야” 하고 종이쪽지를 건넨다. 형주는 “윤예은 씨 있는 곳이요” 하며 놀랜다. 재웅은 “처제가 다른 곳에 숨기 전에 빨리 가서 처제 데려와” 하고 형주를 도와준다. 이영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