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 주유신(게임영화학부) 교수

　영화학자 영산대 주유신(게임영화학부·사진) 교수가 영화진흥위원회( 영진위) 신임 위원에 선임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진위의 신임 위원으로 주유신 교수를 비롯해 모두 7명을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른 신임 위원은 강원숙 영화프로듀서, 김영호 영화촬영감독, 김현정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대표, 모지은 영화감독, 이준동 나우필름 대표, 조영각 한국독립영화협회 이사이다.　선임된 위원들은 한국 영화 진흥을 총괄하는 영진위의 정책과 사업 진행에 관한 의결권을 행사하며, 비상임으로 2년 임기를 수행한다.

　주유신 교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하는 등 부산의 영화 발전에 힘써온 영화인이다.안세희 기자 ahnsh@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