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장동건이 13일 오후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해운대해수욕장)에서 팬들과 만난다. 장동건은 이날 열리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에서 영화와 연기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BIFF 개막 이튿날인 13일 해운대 비프빌리지에 장동건 외에도 많은 스타와 감독이 온다. 오후 3시 ‘오픈토크-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에서 배우 문소리와 일본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만난다. 최근 영화 ‘여배우는 오늘도’를 연출한 문소리는 일본 영화 ‘러브레터’ 주연으로 잘 알려진 나카야마 미호와 여배우로서 겪는 애환을 솔직하게 나눈다.‘메리와 마녀의 꽃’의 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스기사키 하나, 니시무라 요시아키, ‘메소드’의 감독 방은진, 배우 박성웅 윤승아 오승훈, ‘소공녀’의 감독 전고운, 배우 이솜 안재홍, ‘여교사’의 감독 김태용, 배우 유인영 이원근, ‘살아남은 아이’의 감독 신동석, 배우 최무성 김여진 성유빈, ‘희생부활자’의 감독 곽경택, 배우 김해숙 김래원이 무대인사로 해운대를 찾는다.
안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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