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신안군 홍도가 ‘섬총사’에 소개됐다.

(사진=tvN)

25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홍도로 여행을 떠나는 김희선, 강호동, 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안군 흑산면에 딸린 섬 홍도는 빼어난 절경으로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독도, 차귀도, 마라도 등이 속한 천연보호구역 중 최대 면적을 자랑한다.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넘게 달려야 닿는 곳으로 태양이 질 무렵 섬 전체가 불게 물들어 홍도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얘기가 있다. 섬의 돌들이 홍갈색을 보여 붉은 섬이 되었다고 하기도 한다.이날 방송에서도 노을이 지는 홍도의 비경이 공개되어 시청자으 눈길을 끌었다.

김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