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함도’가 논란 속에서 개봉 3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군함도 공식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함도’는 현재 2,133,832명을 기록하면서 올해 최단 시간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군함도’는 류승완 감독의 과거 작품인 ‘베테랑’(1341만 4200명)보다 하루 앞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하지만 일부에선 ‘군함도’의 천만관객 달성 예상에 부정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군함도’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류승완 감독의 명성에 대한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증 논란, 역대 최대 스크린 독과점 논란이 겹치면서 몸살을 앓고 있는 중이다. 천기영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