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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어린이영화제 개막작에 '킬라 더 포트'

베를린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 영화 속 장면 역할극 등 마련
김현주 기자 kimhju@kookje.co.kr | 2014.06.26 19:24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인 인도 아비나쉬 아룬 감독의 '킬라 더 포트'.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작에 인도 아비나쉬 아룬 감독의 '킬라 더 포트'가 선정됐다.

'킬라 더 포트'는 아버지가 죽은 후 도시에서 시골로 이사간 치누와 치누의 어머니가 새 삶에 적응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수정곰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랐다는 이유로 치누를 멀리하던 친구들이 수학 문제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구가 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그려 어린이들이 보고 느끼는 것이 많은 작품이다.

다음 달 23일부터 27일까지 영화의전당과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리는 제9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레디액션(경쟁 부문) 20편, 큰나래 모음(장편 초청작) 20편, 작은나래 모음(단편 초청작) 30편 등 모두 70편의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가 참가해 영상을 제작하는 '하루만에 영화 만들기', 성우가 되어 목소리 연기를 해 보는 '나도 성우다', 영화 속 장면을 역할극을 통해 놀이로 표현하는 '필름앤펀' 등 다채로운 참가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다음 달 10일부터 31일까지 부산디자인센터에서 포스터 공모전 출품작 620편을 전시하는 전시회도 열린다. 자세한 내용 홈페이지(www.biki.or.kr) 참고. (051)743-7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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