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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코로나19 확진자 100만 명 넘어섰다…전 세계의 1/3

임재희 기자 jaehee@kookje.co.kr | 2020.04.28 08:25
인적 끊긴 맨해튼, 사진=연합뉴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미국이 전 세계 감염자의 3분의 1을 차지했다.

국제 실시간 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27일 오후 3시40분(미 동부 표준시간)현재 미국 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3728명 증가한 100만888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910명 늘어난 5만6323명이다.

미국의 누적 확진자는 전 세계(304만8420명)의 3분의 1에 달한다. 사망자는 전 세계(21만539명)의 4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매일 2만~3만명 이상 환자가 늘면서 최근 일주일 사이 환자 수가 20만명 넘게 추가됐다.

미국 정부는 정점을 이미 지났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증가세도 가파르다. 워싱턴주에서 첫 지역 감염 사례가 보고된 지난 1월 말 기준으로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도달하기까지 약 두 달(3월28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20만명으로 늘어나는 데는 5일, 40만명 6일, 80만명까진 2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CNN의 누적 확진자 97만9000여명 기준으로 뉴욕주가 29만2000명으로 가장 많고, 뉴저지가 11만1200여명으로 뒤따른다. 매사추세츠는 5만5000여명이고 일리노이, 캘리포니아, 펜실베이니아는 각 4만3000여명을 넘어섰다. 미시간은 3만7700여명, 플로리다는 2만2100여명으로 보고됐다.

사망자 역시 뉴욕주가 2만2600여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 뉴저지는 6000여명, 매사추세츠는 2900여명, 미시간은 3300여명이다.

한편 미국에 이어 누적 확진자가 많은 국가는 스페인으로 22만9422명이다. 이어 이탈리아 19만9414명, 프랑스 16만5842명, 독일 15만8213명, 영국 15만7149명 등이다. 임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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