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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국제 스마트도시’ 인증

영국표준협회 1, 2차 평가와 실사 거쳐 선정
박동필 기자 feel@kookje.co.kr | 2023.03.30 14:58
경남 김해시가 지난해 스마트 도시 국내 인증에 이어 ‘스마트도시 국제표준(ISO 37106) 인증’을 획득했다.

김해시는 국제표준화기구인 ISO가 인증하는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국제 표준 인증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영국표준협회(BSI) 주관으로 1, 2차 평가와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경남 김해시청 청사 전경. 김해시 제공
국제표준 인증은 4개 분야 22개 항목(최고 5등급 기준)을 대상으로 평가를 하는데, 전체 항목에서 3등급 이상을 획득해야 할 정도로 까다롭다. BIS로부터 영국 산업규격 합격표시증(Smart City Kitemark)을 수여 받게 됐다.

시는 지난해에 정부 주최 스마트도시 평가에서 인증을 받은 데 이어 국제 인증까지 받게 됐다. 국내· 국제 인증을 동시에 받은 곳은 전국적으로 김해를 비롯해 서울 서초구, 대구, 수원, 강릉 등 5개 기초·광역시에 불과하다.
시는 5년 전부터 정보통신기술(IT)활용한 스마트 도시 수립, 서비스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주력해왔는데, 이번에 빛을 발한 셈이다.

시는 지난해 내동에 시민, 관광객을 위한 테마형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전기자전거 100대를 도입 했으며, 연지공원에 페트병을 치우는 인공지능 회수 로봇도 설치했다. LH에서 율하2지구에 무료 와이파이 등이 가능한 스마트정류장을 조성한 것도 주효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우리시는 그동안 IT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이 편리한 스마트 도시 만들기에 주력해 왔는데, 국제적인 인정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 스마트 환경을 업그레이드시키는 한편 비대면 의료환경을 도입해 이 분야의 모범 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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