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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전 출산가정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다음 달부터 첫 아이도 건강관리비용 절반 이상 지원
방종근 기자 jgbang@kookje.co.kr | 2023.03.30 15:02
다음 달부터 울산 시민은 자녀를 출산하면 소득과 상관없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금을 받는다.

울산시청 전경. 국제신문 자료사진
시는 4월 1일부터 소득 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기준중위소득 150%를 초과한 가정도 첫 아이 출산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경우 산모건강관리 표준형(10일)을 이용하면 총비용 132만8000원 중 70만4000원을 지원받고, 본인은 나머지 62만4000원 만 부담하면 된다.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일 경우 132만8000원 중 91만6000원을 지원받고 나머지 41만2000원은 본인 부담이다.

산모건강관리 표준형은 10일 동안 전문 건강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산후 회복, 정서 지원,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지원 등을 제공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신청 자격은 울산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가정이며, 산모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나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보건소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지원금은 부부 합산 소득과 출산 자녀 수 등을 감안해 모두 18등급으로 나눠 지급한다.

울산시 시민건강과 건강증진팀 서현애 주무관은 “가정에서의 산후관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산모가 익숙한 환경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받고 경제적 부담도 완화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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