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1일 0시부터 2주간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3단계에 준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수능 전까지 시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시는 유흥시설 5종, 격렬한 운동시설 등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노래연습장, 학원 등에 대해서는 밤 9시 이후 영업 금지 조치를 시행한다.중점관리시설인 카페에 대해서는 전체 영업시간 동안 포장, 배달만 허용한다.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내일부터 달라지는 내용을 그래픽으로 정리했다. 손혜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