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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원 35명 “한국형 차기 구축함 설계 사업 재평가를”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 2020.09.28 20:01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기본 설계 사업에 대우조선해양이 부당하게 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 사업의 재평가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박준호 의원을 비롯한 35명의 도의원은 28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우조선해양은 방위사업청의 모호한 평가 기준과 불공정한 평가로 인해 경쟁사인 현대중공업과 0.0565점의 차이로 우선협상대상자에서 누락됐다”면서 “결과를 보면 현대중공업에 유리하도록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평가가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며 평가의 공정성에 의혹을 제기했다.

이어 2018년 4월부터 군사안보지원사령부(옛 국군기무사령부)가 수사 중인 현대중공업의 군 기밀자료 유출 사건이 마무리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고 “현대중공업의 범죄행위가 인정돼 처벌됐다면 평가 경고처분으로 -0.5점, 형사처벌 -3점을 받기 때문에 애초에 대우조선해양과는 평가의 경쟁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민용 기자 m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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