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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3년차 김해산업진흥재단, 논문·특허 등 의생명 연구 성과

시 산하 의료 기술 연구 공기업
박동필 기자 | 2020.09.03 19:48
- 국내외 학술지 논문 12편 게재
- 형광 조영제 등 특허출원도 활발

의료분야 선진기술 개발에 앞장서 온 경남 김해시 산하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김해산업재단)이 최근 국제 수준의 논문과 특허등록·출원을 쏟아내고 있다.

김해산업재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재단 소속 연구원들의 연구성과를 분석한 결과 논문게재는 총 12건으로 SCI급(국제과학기술논문) 7건, KCI급(한국학술지) 4건, 기타 1건 등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김해산업재단 연구원은 14명이다.

국제논문은 독일의 테라헤르츠 저널에 실린 ‘테라헤르츠 전자기파를 이용한 혀암 진단기법’이 있다. 테라헤르츠는 뇌암, 혀암, 유방암 등을 진단할 때 사용하는 꿈의 전자기파로 불린다. 이어 미국 BOE지에 게재된 ‘테라헤르츠를 이용한 쥐의 생태조직 연구’도 주목할 만한 논문으로 호평을 받았다.

국내 학술지 게재 성과로는 비파괴검사학회지에 실린 ‘테라헤르츠를 이용한 비파괴영상기술’, ‘테라헤르츠를 활용한 유리섬유재료 결함검사’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해산업재단은 특허출원 3건, 특허등록 1건, 실용신안 3건의 지식재산권(특허권, 실용신안권,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및 저작권의 총칭)도 소유하고 있다. 특허출원건은 ▷의료용 유착방지필름의 모니터링 장치 ▷혈청 내 안전도를 높인 형광 조영제 ▷가변 시야 조절이 가능한 형광 영상 조사 장치 등이다. 김해산업재단은 이렇게 개발된 첨단 기술이 의생명분야 중소기업체들의 제품 생산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해산업진흥의생명융합재단 윤정원 원장은 “개발 특화기술을 활용해 기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생산하고 시장을 개척하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산업재단은 의료기기분야 기술 연구 및 제품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김해시가 출연한 공기업이다.

박동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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