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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출신 트로트 가수 정동원 이름 딴 길 열려

백련마을 ~ 안심마을 ~ 금남면, 메타세콰이아길 포함 7.2㎞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 2020.05.24 19:59
- 안내판 설치 등 지역명소 기대

종합편성채널 TV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에서 종합 5위를 차지해 인기를 끌고 있는 하동 출신 ‘트로트 신동’ 정동원(14· 중1·사진) 군의 고향마을에 ‘정동원 길’이 생겼다.

하동군은 진교면 백련리 신기마을 앞 메타세콰이아 길에서 ‘정동원 길(jeongdongwon-gil)’ 선포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정동원 길은 미스터 트롯 방송 이후 정 군의 집을 찾는 팬과 관광객이 하루 평균 20~30명으로 집계되자 지역 문화를 알리고 하동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동원 길은 진교면 백련리 백련마을에서 정 군의 본가가 있는 안심마을을 거쳐 메타세콰이아 길을 따라 금남면 하삼천 회전교차로까지 7.2㎞다. 정동원 길은 명예도로명으로 2025년 5월까지 5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 만료일 1개월 전에 도로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연장할 수 있다.

하동군은 정동원 길 양쪽에 명예 도로 안내표지판과 표지석 등을 설치해 방문객이 ‘정동원 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윤상기 하동군수는 “정군의 인기가 높아지고 고향집을 찾는 사람이 많아 정동원 길을 만들었다”며 “아름다운 하동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완용 기자 wy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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