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반도건설은 올해 첫 분양사업지로 창원시 성산구에 ‘성산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사진)’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19일 밝혔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반도건설의 창원지역 첫 진출 사업이다. 창원시 사파지구 공1블럭에 지하 3층~지상 15층, 17개 동, 전용면적 55, 56, 64, 78, 86㎡ 중소형 아파트 총 1045가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창원의 강남으로 불리는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하면서 비음산, 가음정공원으로 둘러 싸여 도심 속의 숲속 아파트를 만끽할 수 있다.

경남도청, 창원시청, 창원지방법원, 한마음창원병원, 성산아트홀 등의 주요 관공서 및 편의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창원 시내 핵심상권인 백화점, 대형마트, 상남시장 등도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단지를 기준으로 KTX창원중앙역이 3㎞ 거리에 있는 역세권으로 교통 여건 또한 우수하다. 또 단지 1㎞ 내에는 사파중·고를 비롯한 7개의 초·중·고교가 있다.‘아이비파크’는 드레스룸, 주방 팬트리, 알파룸, 가변형벽체, 최상층 다락 등을 반영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LG유플러스와 연계한 첨단 인공지능 IoT서비스를 도입해 다양한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에 마련돼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3월이다. 이종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