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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군악의장페스티벌 전면 취소

창원시, 코로나 여파 개최 포기…상권 지원 위해 빠른 추경 추진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2020.02.27 21:32
전국 최대 규모의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열리지 않는다. 창원시는 진해군항제축제위원회와 논의한 끝에 진해군항제와 군악의장페스티벌을 전면 취소한다고 27일 공식 결정했다.

시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진해군항제가 지역 상권에 미치는 파급효과와 시민에게 가져다줄 긍정적인 영향까지 감안해야 하는 탓에 취소 결정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무엇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우선하고 코로나19 사태를 빠르게 종식하고자 이같이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당초 축제위원회는 올해 ‘57회 진해군항제’ 전야제를 겸한 개막식을 평소보다 3일간 앞당겨 진행해 축제를 다음 달 27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개최하기로 의결했다. 허성무 시장은 “군항제 취소로 지역 상권이 위축될 우려가 있는 만큼 추가경정예산 편성 시기를 앞당기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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