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폐쇄되었던 경남 창원의 한마음병원이 오는 24일부터 정상적으로 외래 진료를 진행한다.

창원 한마음병원은 소속 간호사 A(47·여)씨의 코로나 19 확진 판정으로 병원 전체를 폐쇄한 바 있다. 해당 병원은 외래 진료를 받지 않는 것은 물론 보호자 방문도 엄격히 차단했다.

이후 역학 조사관 5명이 파견돼 정밀조사를 시행했으며 응급실 등 재운영 통보를 받았다.한마음병원은 병원 차원에서 강력한 조치를 위해 주말 동안 전체 방역 소독을 추가로 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진 기자 jej87@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