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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청사에 화훼농가 돕는 꽃시장 운영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 2020.02.18 15:24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신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화훼업계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18일 청사 주차장에서 꽃 시장을 운영했다.

꽃 시장에는 도내 화훼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해 도교육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꽃을 판매했다. 화훼업계 측은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꽃바구니 만드는 법을 알려주는 이벤트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봄꽃이 한창인 다음 달부터 오는 5월까지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청사 주차장에서 꽃 시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또 일선 학교 교실, 현관 등에 계절별 화훼류를 활용한 교육환경 개선도 도모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기관장 생일이나 기념일을 맞은 직원에게 꽃을 선물하는 등 꽃 소비 촉진 분위기를 이어나갈 방침이다.

박종훈 교육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로 졸업식 등 각 학교 행사가 축소·취소됨에 따라 화훼업계가 어려움을 격고 있다. 꽃 시장 행사가 업계 관계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8일 경남도교육청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꽃 시장에서 박종훈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들이 꽃을 구매하고 있다. 경남도교육청 제공
이종호 기자 jhle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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