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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박기 차단”…내달 부산시 TF 뜬다

하송이 기자 | 2020.02.16 22:34
부산시가 최근 곳곳에서 불거지는 일명 ‘알박기’를 근절하기 위해 나선다. 시는 다음 달부터 알박기 근절 테스크포스(TF)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알박기 유사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자 시 관계자와 법률전문가가 참여하는 알박기 근절 TF를 구성한다. TF는 도로관리를 담당하는 구·군의 의견을 수렴하고, 유형별 사례를 분석해 해결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 알박기 처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구·군에 전달하고, 내년부터는 ‘알박기 상담센터’(가칭)도 운영할 계획이다.

최근 ‘알박기’로 인한 갈등이 곳곳에서 빚어졌다. 앞서 해운대 엘시티 앞 미개설 도로부지에 토지 소유자가 울타리를 설치해 갈등을 빚었다. 시 관계자는 “도심 알박기 문제는 전국 사안인 만큼 중앙정부와 유관기관 등이 협력해 제도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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