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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운영 스포츠시설 인기강좌 추첨제 모집

물금 등 3개 센터 수영 등 대상 내일까지 접수, 13일 확정 방침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 2019.12.10 20:02
- 市 운영 화물차 주차장도 시행

경남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수영 요가 등 인기강좌의 회원을 공개 추첨제로 모집해 시설 이용의 공정성을 높인다. 시가 운영하는 공영 화물차 주차장도 이러한 방식으로 이용자를 선정해 내년 1월부터 운영한다. 이런 추첨방식은 도내 시·군 중 양산시가 처음 시행한다.

공단은 물금읍 국민체육센터와 웅상문화체육센터, 동면 주민편익시설 등 3개 스포츠 시설을 대상으로 이 제도를 시행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를 기한으로 회원 접수를 하고 있는데 13일 공개추첨을 통해 회원을 확정할 방침이다. 공단은 이용기간을 1년으로 정하고 매번 추첨을 통해 새 회원을 모집할 계획이다. 수영,아쿠아로빅, 요가, 줌바,벨리댄스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강좌가 대상이다.

공단의 이런 운영방침은 시설 이용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지금은 기존 이용자 중 결원이 생길 때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런데 민간시설의 3분의 1 수준인 저렴한 이용료 등 이점 때문에 기존 이용자들이 장기간 독점 사용해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려워 불만을 사고 있다. 가장 인기가 높은 수영의 경우 스포츠센터마다 수백 명의 대기자가 생길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공개 추첨제로 전환하면 이런 불만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시가 운영하는 석산(129면),증산(141면) 등 2개 화물공영주차장 역시 이러한 공개추첨 방식으로 정기 이용자를 모집해 이용의 공정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성룡 기자 srkim@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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