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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메디컬센터 주차타워에서 불, 환자 수십명 대피 소동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 2019.12.08 09:30
부산의 한 메디컬센터에서 불이나 잠을 자던 환자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8일 새벽 3시 15분께 부산 수영구 한 메디컬센터 주차타워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병원 관계자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30여 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이 불로 주차관리소와 병원 외벽이 불에 타 경찰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병원과 인근 어린이병원에서 잠을 자던 환자 32명이 긴급 대피했고 이 과정에서 11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치료를 받았다. 불은 병원 건물 외벽까지 번져 자칫 큰불로 이어질 뻔 했다.

경찰은 이 메디컬센터에 입원중인 환자가 담배꽁초에 불을 끄지 않은 채 버려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영록 기자 kiyuro@kookje.co.kr

부산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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