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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에코맘’ 전국 농촌융복합산업대회 최우수상

평사리 들판 유기농 쌀 등 사용
이민용 기자 | 2019.11.14 19:54
- 유아가공품 개발 소비자에 인기

경남도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2019년 농촌융복합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경남 하동군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에서 추천된 40개소 가운데 본선에 오른 10개소를 대상으로 펼쳐졌으며, 심사결과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이 가장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2012년 창업한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은 2013년 매출액 3억 원(고용 인원 8명)에서 올해 100억 원(고용 인원 52명)으로 30배 성장한 이유식 업계의 강자다. 여기에 지역인력 활용에 따른 고용 창출효과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농업 벤처회사로 발돋움했다.

이 회사는 하동군 평사리 들판에서 둠벙농법으로 재배되는 유기농쌀과 부재료 등 100% 국내산 친환경 제품만을 사용, 소비자의 신뢰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또 경남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영·유아 가공식품 330여종을 개발, 지역 농민과 협업을 통한 로컬푸드 융·복합사업으로 농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농촌지역 기업이지만,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직접 이유식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산골이유식 오픈키친 공간’으로 이유식 브랜드 인스타그램 1위를 차지했다.

도 정태호 농식품유통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남 농촌융·복합산업 모델이 전국이 주목하는 사업모델로 부상했다”며 “앞으로도 미래농업 50년에 대비한 경남형 농촌융·복합산업화 실현을 위해 핵심 경영체 육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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