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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노동자 공동세탁소’ 시험 운영

김해 주촌면에 설치… 21일 가동
이종호 기자 | 2019.10.15 20:07
경남도와 김해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치한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가 오는 21일부터 시험가동에 들어간다.

도는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작업복 세탁서비스를 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동세탁소는 김해시 주촌면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1층에 마련되며, 김해지역자활센터가 위탁 운영한다.

공동세탁소는 김해 골든루트·내삼·테크노밸리 공단에 입주한 중소 제조업체의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용가격은 작업복 1벌(상·하의)에 500원으로 일반세탁소나 빨래방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저렴하다. 자활센터는 기업체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업체를 개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 이후 배송할 계획이다.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선착순 30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당 50벌 범위에서 무료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김해지역자활센터로 하면 된다. 도는 이용 안내와 홍보를 위해 17일 오후 2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에서 ‘산업단지 공동세탁소 이용 설명회’를 연다.

도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30일 김해시,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 한국노총 경남본부, 경남경영자총협회, 김해상공회의소 등과 유해·분진작업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작업복 공동세탁소 설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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