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는 “가좌·장재공원 민간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 감사청구(국제신문 지난 8월 6일 자 9면 보도)와 관련, 시민단체가 주장한 업체 특혜나 부당한 절차는 없었다는 주민감사청구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를 도보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청구인 대표자에게 통보했다.
지난 2월 가좌·장재공원 시민대책위는 도에 ‘가좌·장재공원 민간 특례사업 관련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시민감사관 3명과 도 감사관 3명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대책위가 진주시와 경남연구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최초 제안자 특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8월 가좌·장재공원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장재공원(22만 ㎡)은 중원종합건설 컨소시엄, 가좌공원(82만 ㎡)은 흥한주택종합건설 컨소시엄이다. 시는 이달이나 다음 달 중 도시공원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결정한다.
김인수 기자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감사 결과를 도보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청구인 대표자에게 통보했다.
지난 2월 가좌·장재공원 시민대책위는 도에 ‘가좌·장재공원 민간 특례사업 관련 주민감사’를 청구했다. 이후 시민감사관 3명과 도 감사관 3명이 지난 8월 12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민대책위가 진주시와 경남연구원을 대상으로 제기한 ▷최초 제안자 특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각종 의혹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진주시는 지난해 8월 가좌·장재공원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 장재공원(22만 ㎡)은 중원종합건설 컨소시엄, 가좌공원(82만 ㎡)은 흥한주택종합건설 컨소시엄이다. 시는 이달이나 다음 달 중 도시공원과 도시계획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공원조성계획 변경안을 결정한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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