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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 등 행사 줄줄이 ‘발목’

‘광안대교 보행 개방’ 전면 취소…거제 저도 유람선 운항도 스톱
이승륜 기자 | 2019.09.22 19:07
태풍 ‘타파’의 여파로 부산 경남지역에서 예정된 각종 행사가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야외 레저족이 손꼽아 기다리던 캠핑 행사가 무기한 연기된 데 이어 47년 만에 열린 경남 거제시 저도행 바닷길도 일시적으로 닫혔다.

부산시는 22일 개최할 예정이던 ‘광안대교 보행 개방’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고 밝혔다. 시민이 광안대교 상판을 걷는 이 행사는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시는 또 한중일 합동 교류 행사인 ‘문화의 숲’의 경우 일부 일정을 취소하거나 변경했다.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2019 부산 골목마켓 페스티벌’은 장소가 영화의전당에서 벡스코로 변경됐다.

2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기장군 일광면 기장-현대차 드림볼파크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기장드림캠핑페스티벌’도 연기됐다. 기장군·군의회가 주최·후원하고 국제신문이 주관하는 이 페스티벌은 캠핑과 축제를 접목한 관광 행사로, 조만간 새 일정이 기장군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47년 만에 개방된 거제 저도로 시민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유람선 운항은 태풍 피해를 막기 위해 잠정 중단됐다. 지난 21일 경남 김해시 롯데아울렛에서 열릴 예정이던 ‘2019년 경남 사회적경제 마당’도 오는 28일로 미뤄졌다. 같은 날 개최 예정이던 ‘제3회 코리아 둘레길 힐링 걷기대회’도 다음 달 5일로 연기됐다. 22일 국가습지보호지역인 화포천 일원에서 계획된 ‘김해아름누리길 마라톤’도 취소됐다. 이승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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