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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서 만취한 경찰간부 여자화장실 훔쳐보다 덜미

임동우 기자 | 2019.05.19 19:15
경찰 간부가 술에 취해 노래방 여자화장실에서 20대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붙잡혔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훔쳐본 혐의(성적 목적 공공장소 침입)로 부산의 한 경찰서 형사과 소속 A(47) 경위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A 경위는 지난 17일 새벽 2시30분 부산 북구 덕천동 노래방에서 여자화장실에 들어가 변기를 밟고 올라가 옆 칸에서 볼일을 보던 20대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는다.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힌 A 경위는 여자화장실 침입 목적 등 자신이 받는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경찰 조사에서 A 경위는 “일행을 찾으려고 화장실에 갔을 뿐 여성을 훔쳐볼 목적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A 경위를 붙잡은 직후 직위를 해제했으며 감찰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감찰 조사 및 정식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구체적인 징계 수위를 정하겠다”고 밝혔다. 임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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