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얌전한 닥스훈트 ‘깜장이’
4살의 깜장이는 흔히 ‘시끄럽고 별나다’라고 소문난 닥스훈트 종임에도 조용한 성격을 가졌다. 깜장이는 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잘 짖지 않고 얌전했다. 깜장이의 얌전한 성격과 더불어 닥스훈트 종 특유의 짧은 다리, 긴 몸, 긴 꼬리, 펄럭거리는 귀로 한층 더 귀여움을 뽐내고 있었다.

깜장이가 센터 반려동물관리사의 품에 얌전히 안겨있다. 사진=권태웅 대학생 인턴 기자

깜장이는 반려견으로 최고의 매력을 갖추고 있지만, 입양이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센터를 찾는 사람들은 깜장이의 나이를 듣고 꺼려한다. 깜장이 나이는 4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4살을 많은 나이로 인식한다.

강미란 센터 반려동물관리사는 “일반적인 닥스훈트와는 달리 깜장이는 얌전하고 애교가 많다”라는 칭찬과 함께 “4살은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다. 충분히 입양하기 좋은 나이다”고 설명했다. 권태웅 대학생 인턴기자 inews@kookje.co.kr◆ 깜장이 프로필
나이: 4살(추정), 품종: 닥스훈트, 성별: 암컷, 성격 및 특징: 얌전하고 애교가 많다

무료 입양 문의 : 부산반려동물복지문화센터(051)853-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