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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핵부산시민연대 “정부는 가짜 탈핵을 멈춰라” 기자회견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2018.11.12 16:46
탈핵부산시민연대는 13일 오전 11시 부산시청 앞에서 정부의 탈핵 정책을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가짜 탈핵을 멈춰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날 회견은 최근 잇따라 터진 원전 문제를 성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대 측은 “10만 년 이상 책임지어야 하는 고준위 핵폐기물 관리정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는 사이 경주 방폐장 해수 유입, 신고리3,4호기 납품 관련 향응 비리, 영광3,4호기 구멍 발생 등의 핵발전소 문제가 터져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대 측은 “정부가 이렇게 문제투성이인 핵발전소를 수출하겠다고 하는 것은 발생할 수 있는 더 많은 위험에 대한 무책임한 태도”라고 비판했다.

한편 고준위핵폐기물재검토준비단은 12일 마지막 회의를 마치고 다음 주께 최종보고서를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탈핵부산시민연대 관계자는 “지난주 고준위재검토 준비단에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마지막 회의에서 위원들에게 의견서가 전달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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