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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중 목욕 이창희 진주시장, 사과 불구 시민단체 맹비난

김인수 기자 | 2018.03.13 19:57
이창희 경남 진주시장이 근무시간에 관용차를 타고 목욕탕에 간 사실이 확인돼 사과문을 냈다.

이 시장은 13일 “근무시간에 개인 용무로 목욕탕을 출입한 사실에 대해 시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어 “시장 업무는 오전 6시부터 밤 11시까지 휴일도 없는 강행군의 연속이다. 빠듯한 일정에 초췌한 모습을 보일 수 없어 몇 번 목욕탕에 들러 개인적인 정돈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앞서 진주시민신문은 지난 12일 이 시장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13차례에 걸쳐 관용차량을 이용해 평일 오후 1시~5시30분 상평동 소재 한 목욕탕을 이용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 진주참여연대 등 8개 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시는 이 시장이 부적절하게 사용한 출장비와 관용차 경비 등을 즉각 환수 할 것”을 주장했다.

김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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