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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에 상시급수용 배수지 추진

부산 남·수영 공급… 터널식 설치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 2018.02.13 23:20
부산 남구와 수영구지역에 24시간 상시 급수가 가능하도록 황령산에 7만5000t 규모인 터널식 배수지의 설치가 추진된다.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황령산 터널 배수지 설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경제성 및 타당성 검토를 맡겼다고 13일 밝혔다.

터널식 배수지란 일반 터널처럼 산을 뚫어 터널을 만든 뒤 양쪽 입구를 막아 물을 채워 넣는 방식으로 일반 박스형 배수지에 비해 삼림 훼손이 적고 상대적으로 작은 부지가 필요하다는 장점이 있다. 배수지를 통한 간접 급수가 이뤄지면 정수장 등의 보수나 수리 등 비상사고 발생 시에도 급수가 가능하다. 상수도본부는 황령산터널 옆에 폭 9.1m, 높이 7.3m, 길이 1275m의 터널을 뚫어 총 7만5000t 규모의 배수지를 건립한다. 이를 위해 총 1294억 원의 사업비가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 조민희 기자 core@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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