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창립 29주년을 기념해 ‘고객과 농업인이 더 살맛나게’를 슬로건으로 다음 달 22일까지 대대적인 행사를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창립 29주년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먼저 농협유통 하나로마트는 29가지 대표 상품을 최대 70% 할인한다. 또 MD가 추천하는 29개 품목을 선정해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일자별로 선보인다. 인기 있는 가공·생필품을 최대 50% 할인하는 ‘창립특가! 2만큼 싸다9~’를 비롯해 ‘반값 찬스’ ‘1+1’ ‘균일가전’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마케팅에 동의한 회원 중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 29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1등 현대자동차 코나(3대) ▷2등 삼성 비스포크 로봇청소기(24대) ▷3등 횡성한우 세트(61개) ▷4등 쌀 10㎏(151포) ▷5등 NH멤버스 1만 포인트(2661명)다. 이번 창립 29주년 기념행사는 부산지역 점포를 포함해 전국 농협유통 하나로마트 39개 매장에서 진행된다.부산지역 점포에서만 누릴 수 있는 행사도 있다.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및 매점 할인 쿠폰 증정(부산점·부전점·자갈치점)과 우수 고객 대상 농촌산지체험(부산점) 행사가 준비된다. 이 외에도 캐리커처(부전점) 캘리그라피(부산점·자갈치점) 페이스페인팅(주례점) 캐릭터 솜사탕(부산점·용호점·주례점·사직점)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창립 29주년을 맞아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할인행사로 우수한 농·축·수산물을 합리적으로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