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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 남해권 해양안전연구센터 추진…국비 198억 투입

임은정 기자 | 2020.12.01 20:10
부울경의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박검사 기능 등을 담당할 남해권(부산) 해양안전연구센터 건립이 추진된다. 부산시는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양대학교와 함께 지난달 30일 한국해대에서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 해양안전연구협력센터’는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에 오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비 19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되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선박검사, 기업지원, 국제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센터부지 조성 ▷센터 건립 관련 신속한 행정지원 ▷예산과 인력 확보 등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해양사고·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산학연 연구·개발(R&D)을 활성화하고 미래 해양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선박 검사·점검과 안전 정책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된다. 앞으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센터 부지 적정성 검토, 필요성 분석과 기능 확립 등 센터구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박성훈 경제부시장은 “남해권 센터건립이 완성되면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속한 행정업무 처리 지원으로 부울경의 해양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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