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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국 경제성장률 2.0%, 10년만에 최저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 2020.01.22 14:58
지난해 한국 경제가 2.0% 성장한 것으로 드러났다.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고전했던 2009년 0.8% 이후 10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2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GDP는 전년보다 2.0% 증가했다. 애초 1.9% 성장률이 유력하다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4분기 성장률이 전기 대비 1.2% 성장하면서 2%대 성장률을 겨우 지켰다.

한국 경제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진 것은 제2차 석유파동이 터진 1980년(-1.7%), 외환위기가 몰아닥친 1998년(-5.5%), 2009년(0.8%) 등 3차례다. 지난해 세계경제의 성장세 둔화로 수출이 타격을 입으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김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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