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금융권이 워터파크 입장권 할인 행사 등을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전국 워터파크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말까지 전월 결제 실적이 20만 원 이상인 개인 신용카드 고객이 김해 롯데워터파크를 이용할 경우 본인 50%, 동반 3인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주 뽀로로 아쿠아빌리지 및 속초 설악 워터피아도 본인 40%, 동반 4인까지 20%를 할인해 준다. 또 오는 9월 2일까지 양산 통도아쿠아환타지아에서 본인 50%, 동반 4인까지 40% 할인받을 수 있다.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관계없이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다음 달 말까지 용인 캐리비안 베이 현장에서 종일권을 구매할 때 카드 포인트를 사용하면 본인 포함 2인까지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다음 달 19일까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도 본인 40%, 동반 3인 30%까지 할인 가능하며, 부산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에서는 15% 현장 할인을 받을 수 있다.DGB대구은행은 투썸플레이스에서 BC카드로 낮 12시에서 오후 5시 사이에 빙수제품을 구매하면 50% 현장 할인을 해준다. 다음 달 26일까지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 입장권 결제 시 본인 50%, 동반 3인까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는 캐리비안베이, 오션월드 등 전국 32개 워터파크에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워터파크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