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항공권 가격 비교 서비스 ‘항공권 바이 카카오(by kakao)’를 21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포털 다음의 항공권 서비스를 전면 업데이트한 것이다. 모바일 다음(m.flights.kakao.com)을 시작으로 조만간 카카오톡과 다음 PC 버전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일정과 목적지를 선택하면 12개 제휴 여행사의 항공권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예약과 결제는 카카오 계정을 통해 가능하다. 카카오톡으로 항공권의 가격 변동 추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기능도 있다.

이석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