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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택 경기전망 여전히 최상위권

이달 주택사업경기지수 88…서울 이어 전국 두 번째 높아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 2017.10.12 20:21
각종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주택경기 전망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산업연구원이 12일 발표한 ‘10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에 따르면 부산은 88로 서울(88.3)에 이어 전국 시·도 중 두 번째로 높았다. HBSI는 주택건설업계에서 바라보는 주택경기 전망을 나타내는 지표로 115가 넘으면 상승국면, 85~115는 보합국면, 85 미만은 하강국면으로 분류된다.

부산의 경우 10월 전망만 보면 하강에 가까운 보합국면이지만 지난달 전망치(65.8)에 비해서는 크게 오른 수치다. 특히 지난달의 경우 실제 실적이 92로 전망치를 크게 웃돌아 전국 최고 수준을 보였다. 이달 전국 평균 전망(71.2)과 비교해도 부산은 서울과 함께 전망이 밝은 편이다.

주택산업연구원 관계자는 “8·2 대책으로 부산지역 주택사업경기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오히려 9월 주택사업실적이 소폭 개선되면서 주택사업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회복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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