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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수영복 선글라스 등 48개 제품 리콜 조치

최정현 기자 cjh@kookje.co.kr | 2017.07.17 16:53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7일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 중 안전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45개 업체 48개 제품에 대해 수거·교환 등 결함보상(리콜) 조치했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31개 품목의 시중 유통 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했다. 선글라스, 수영복, 우산·양산 등 생활용품 16개 품목과 전격살충기, 제습기, 선풍기를 비롯한 전기용품 15개 등 시중에 유통중인 총 740개 제품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결과 리콜 조치 비율은 6.5%로 나타났다.

생활용품에서는 학생복, 완구, 공기주입 물놀이기구, 수영복, 선글라스 등에서 수소이온농도(pH), 프탈레이트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 안전기준을 초과했다. 전기용품 가운데 발광다이오드(LED) 등기구 등 일부 제품에서도 전류가 흐르는 충전부가 사용자의 손이 닿을 수 있는 구조로 설계 변경되는 등 감전보호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정용 소형변압기는 화재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선 발화온도가 기준치를 초과했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처분된 리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과 리콜제품 알리미에 공개하기로 했다. 또 위해 상품 판매차단시스템에 등록해 전국 대형 유통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를 차단할 계획이다. 최정현기자 cjh@kookj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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