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출마선언하는 이언주. 연합뉴스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이언주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예비 후보가 19일 활동을 재개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날 정오를 기해 이 예비후보는 자가격리 기간이 끝났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부터 선거캠프는 정상적인 업무를 재개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3일 진단검사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다음날인 14일 부산진구보건소로부터 19일 정오까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았다.그는 최근 수도권에 있는 본인 자택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예비후보 측은 “이번 일을 계기로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새로 출발한다는 생각으로 심기일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이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들의 접촉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이영실 기자 sily1982@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