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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불 붙은 시장 경선 준비…포럼 잇단 발족

이진복 ‘정상화’ 청년·여성 확대
장제원 ‘부산혁신’ 내달 발대식
박민식 ‘젊은 부산’ 23일 재가동
박태우 기자 | 2020.08.09 19:54
미래통합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들간 세대결이 불붙었다. 잇따라 포럼 발족에 나서는 등 본격적으로 경선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다.

가장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이진복 전 의원은 조만간 ‘정상화 포럼’을 발족할 예정이다. 포럼에는 금융 경제 문화 관광 등 분과별로 교수들이 참여해 정책 개발을 담당한다. 특히 이 전 의원 측은 온오프라인으로 신청을 받아 포럼 구성에 나서는 등 시민과 함께하는 모습을 부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00여 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또 청년과 여성 회원들의 참여를 확대한다. 포럼에는 서병수 의원의 부산시장 선거 캠프에서 활동했던 일부 인사들도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장제원 의원의 ‘부산혁신포럼’도 출범 시기를 검토 중이다. 포럼은 늦어도 다음달 초에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히 발대식에는 국가균형발전 권위자의 초청강연을 통해 부산 비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박민식 전 의원도 오는 23일 해운대에서 ‘젊은 부산 시즌 2’라는 제목으로 발대식을 갖는다. ‘젊은 부산’은 박 전 의원이 2014년 지방선거때 새누리당(현 통합당) 부산시장 후보 경선에 출마했을 당시 만든 지지 조직이다. ‘젊은 부산’은 이후 활동이 없었지만, 이번에 발대식을 갖고 다시 활동에 들어간다. 박 전 의원은 이 조직의 대표를 맡고 있다. 이 때문에 박 전 의원이 부산시장 도전에 대한 마음을 굳혔다는 분석도 나온다. 발대식에는 박 전 의원과 가까운 원희룡 제주지사가 초청강연을 갖고 박 전 의원에게 힘을 실을 것으로 전해졌다. 박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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