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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부산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내달 29일 선출

의총서 선관위 구성 등 룰 확정, 야당 몫 부의장직은 교섭키로
이병욱 기자 | 2020.05.28 19:48
부산시의회 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음 달 29일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한다. 민주당은 28일 시의회에서 소속 시의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의장단 선출 규정을 마련했다. 민주당은 6개 상임위원회별 1명과 시당 추천 인사 1명 등 총 7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음 달 29일 의원총회를 열어 의장단 선거를 하기로 했다. 의장과 부의장은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은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통해 당선자를 뽑는다. 일부에서는 후반기에 운영위원장과 원내대표를 겸직할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이 나왔으나 각각 선출하는 것으로 정했다. 또 원내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하기로 했다.

논란이 된 야당 몫 부의장직 배분 문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도 매듭짓지 못했다. 민주당은 권한을 원내대표단에 위임해 야당과 교섭을 벌인 뒤 다음 달 15일 의원총회에서 이를 승인할 예정이다. 박인영 시의회 의장은 “총회에서 결정한 사안은 자신의 의사와 다르더라도 대외적으로 단일한 의견을 표명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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